생략법-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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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혜영
댓글 0건 조회 541회 작성일 06-11-0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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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는 아이들의 인터넷 중독 더 나아가 아이들이 성인물에 무방비로 노출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리려는 공익광고입니다. 혹시 내 아이도..라고 생략을 했기 때문에 광고의 효과가 더해진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내 아이도...?? 라고 이 광고를 보는 어른들이 즉시 의문형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자신들의 아이들을 떠올리게 되면서 단속을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 혹시 내 아이도 인터넷에서 성인물을 봤을까?라는 식으로 완정된 문장으로 만들었다면 아마 이를 본 어른들이 "에이..내 아이는 아닐꺼야.."라고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요? 다소 억지스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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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병래 |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언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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