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의 격률 위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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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두현
댓글 0건 조회 821회 작성일 06-11-2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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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대한을 탓했고, 나는 봄을 기다렸다'라는 카피는 대한 생명의 이미지광고의 카피이다.
엇뜻 봐서는 이 카피는 의미를 쉽게 알 수 없어 모호한 말로 파악될 수 있다. 게다가, '대한'이란
말은 대한생명의 이름이므로 약간의 중의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추측하기를 대한
생명이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아래에 본문에 설명은 어려운 시대에 낙관론
으로 지금의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사람의 이야기를 싣고 있다. 이 설명이 없다면, 쉽게 이 카피가
무엇을 뜻하는 지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카피는 양태의 격률을 어기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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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병래 |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언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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