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에어라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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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왜 얼굴을 찡그리고 있을까?
불을 꺼주는게 나을 것 같다.
추운가?
고사리손을 덮어주어야겠다.
곰인형을 안고 싶은걸까?
왜 찡그리고 있지?
잠깐, 찡그리긴 누가?
사소한 것 같지만 저희에겐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승객께 중요한 일이니까요.
말레이시아 항공의 광고입니다.
우선 잔잔한 카피가 맘에 드네요~ ^^
항공사에 있어서 아기라 할지라도 하나의 고객이기 때문에 1인칭 존칭의 '저'를 사용했습니다.
'저희'는 스튜어디스로 한정될 수도 있고.. 항공사 전체로도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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