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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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제가 20개 프라이빗 골프장의 회원인 줄 압니다.
저는 단지, 비자 플래티늄 카드 회원일 뿐입니다.
자신을 "저"라고 낮춤으로써 상대방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듣는 이로 하여금 겸손함을 느끼게끔 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좀 더 낮은 입장에 있는 자신도 비자카드로 인해
문화생활을 누리는만큼 좀 더 높은 입장에 있는 여러분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는 걸 은연 중에 말하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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