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가패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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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광고
초창기 메가패스 광고에서는 ‘유쾌, 상쾌, 통쾌’라는 카피 문구로 각운의 반복에서 생긴 운율감 기억 효과와 ‘快’라는 음운의 반복으로 인터넷의 생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 빠른 속도에 대한 상징성을 드러내었다. 여기서 인용한 메가패스 광고 역시 좀 오래된 광고인데, ‘초고속 인터넷, 하나로는 부족하다. 메가톤 급이라야한다.’ ‘브랜드 네임과 관련된 음운을 사용하여 경쟁사인 하나로 통신은 비방하는 한편, 자사를 홍보하고 있다. 재미있는 예이긴 하지만, 이 광고에 대해서 ‘하나로 통신’사는 방송심의 위원회에 심의 요청을 하지 않았는지 궁금하다.
뒤에 이어서 올릴 매가패스-2와 매가패스-3에서 역시 음운의 공통점을 이용해서 하나로 통신사 보다 자사의 초고속 인터넷의 우위를 나타내고자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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