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차례맡기+협조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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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형식으로 된 이 광고는 흔히 TV에서 많이 보았을 것이다.
여1 : 우리께 좋아?
여2 : 좋아.
여1 : 핸드폰은?
여2 : 폼나지.
여1: A/S는?
여2 : 고쳐서 갖다줘.
여1 : 요금은?
여2 : 알잖아.
여2 : 옮기면 손해지?
라는 식의 계속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 Trun Taking 도표에 빗대어 설명하면 우선 대화가 시작되고 화자는 자신이 말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 화자의 발화는 계속되지 않고 다른사람에게 발언권을 넘겨주고 다시 처음 화자가 말하고 이런 식의 패턴이 반복되다가 대화는 끝이 난다.
그리고 이 두사람간의 대화에는 둘 만이 알 수 있는 협조 원리가 들어있다.
화자는 자신이 필요한 만큼의 질문만 던지고 또다른 화자는 필요한 만큼의 대답만 한다.
이 때 이 광고를 보는 시청자들도 역시 그 의미 파악을 확실히 한다. 왜냐하면 시청자들 역시 그들이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배경지식을 충분히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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